도쿄도 키타구 아카바네 3회(788x430.웹스트리밍캡처) Metrics {time:ms;} Spec {MSFT:1.0;} <-- Open play menu, choose Captions and Subtiles, On if available --> <-- Open tools menu, Security, Show local captions when present -->

주연작품 촬영중 연기를 할수 없게된 야마다 타카유키
역할과 자신을 분리하려고
생각했는데 그게 도무지 안돼서

뭔가 그렇게 되어버렸네요

한번 자신다운 축이라는 것을
만드는 작업을 해볼까 생각했어요

 

그래서 아카바네에 갈 것을
결심했어요

 

세이노토오루 「우횻! 도쿄도 키타구 아카바네」에
감동하여 아카바네에서 살 것을 결심했다

아카바네에서 살아 볼 것을 결심했어요

세이노토오루 「우횻! 도쿄도 키타구 아카바네」에
감동하여 아카바네에서 살 것을 결심했다

아카바네는 편안히 살기만 한다면

아 세이노상?
- 처음뵙겠습니다

진짜로 아카바네에 오셨네요
- 왔어요 왔어요

야마다는 동경하던 만화가 세이노토오루와 만나
아카바네를 같이 걸었다

「키타구 아카바네」의 만화가 세이노상이예요

괜찮은거지요?
- 아름답네요

 

만화에 등장하는 사람들도
따뜻하게 맞이해주었다

 

만화에 등장하는 사람들도
따뜻하게 맞이해주었다

78살 이예요

 

잠깐 너 아카바네 사람들을
우습게 보는거야?

그런데 혼이났다
그래도 저도 도전해 보고 싶잖아요

그런데 혼이났다
도전따위 해주지 않아도 돼

너가 그럴 마음이 있다면
평범히 생활해도 솔직해 지는거야

 

2014년 7월 6일
아카바네 모아파트

 


- 아 야마시타예요

아아 안녕하세요

 

야마다는 이틀전 이 아파트로 이사해왔다

 

야마다는 이틀전 이 아파트로 이사해왔다
이건.. 이건 1K 인건가?

논픽션계의 책과 DVD와 최소의 물품만 가지고 왔다
2..2? - 뭘까요..

 

논픽션계의 책과 DVD와 최소의 물품만 가지고 왔다

 

나 웬지 그리운 느낌이 드는데

뭔가.. 좋네
- 창문 열어도 돼?

아 괜찮아요

경치좋아요 엄청
- 날씨좋아? 아 경치?

경치 좋아요

아아 진짜네

아 이렇게 되어있구나

베란다에서 보이는 아카바네의 경치가 마음에 든 모양이다
5층이니까 - 그렇죠

 

이건 나팔꽃?
- 메꽃이예요

다른거야?
- 피어 있잖아요

피어있네

에어콘은 잘 돼?

음 뭐..
뭐 괜찮아요

 

열어두면 효과가 없지만요

 

아아 미안 미안

 

이건 뭐야?
- 이거 치카라의 간판이예요

음 그렇지만
쓰레기잖아요? 이거

이자카야 「치카라」는 2008년 2월 17일 폐점했다
아뇨 쓰레기 아니예요

"치카라..치카라는 그만하기로 했어" "엣..."
만났잖아요 전에 마스터와 에츠코마마

"나의 소중한 장소가 없어져 버렸다..."
세이노상한테 제가 포스터 줬잖아요

"마스터 이간판 버리는거예요?"
"그래 가지고 있어봤자니까"

그러니까 답례라 할까 이거 받았어요

"마스터 이간판 버리는거예요?"
"그래 가지고 있어봤자니까"

가지고 와 줬어요

"그럼 주세요" "뭐?"
이건 야마다한테 기쁜거지?

그럼요 뭐 치카라의 간판이니까요
기쁘죠

세이노상은 「치카라」가 부활할때까지
간판을 보관하고 있었다

이건 이제부터 어쩔거야?

세이노상은 「치카라」가 부활할때까지
간판을 보관하고 있었다

장식해두는거죠 - 장식하는거군

 

야마다 타카유키의
도쿄도 키타구 아카바네

 

제2화
야마다 타카유키, 아카바네에 살다

~바나나 쥬스~
야마다 타카유키를 응원합니다

 

무심코 올려다 본 빌딩 창문에
그 아주머니의 얼굴이..!!!

 

아 있네요
- 있어요

세이노상이 만화에 등장하는 점집을
소개해준다고 하였다

여기 3층이예요

세이노상이 만화에 등장하는 점집을
소개해준다고 하였다

올라가죠 - 네

 

이미 망설임따윈 없었다

 

그리고 건물에 돌입
계단 3개를 넘기며 올라간다

 

여기예요
- 네

아주머니의 가게
오픈 더 도어!!!


- 버튼..

점집 크리스탈
안녕하세요 선생님 오랜만이예요
들어가도 괜찮나요?

점집 크리스탈

- 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

안으로 오세요

감사합니다
실례하겠습니다

 

아카바네의 어머니
무라야마상

 

배우인 야마다 타카유키상
이라는 분인데요

처음뵙겠습니다
- 잘 부탁합니다

아카바네의 어머니라고
- 어머니이시죠

만화에서는

계속 신경쓰였던 점집의 아주머니와의 대면
결국 실현했다

이름은 세이노상이 만들어준거야

 

아카바나에서 행복해 질려면

 

세이노상은 아카바네의 어머니가 말한대로
사는 집을 바꿨더니 만화가 히트했다고 한다

선생님을 거치지 않고서는 행복해질 수 없다고 생각해서요

세이노상은 아카바네의 어머니가 말한대로
사는 집을 바꿨더니 만화가 히트했다고 한다

야마다상도 행복해지길 바라잖아요

그래서 오늘 어떻게든 소개해 주고 싶어서

데리고 왔어요

여기의 당신의...
야마다 타카유키상은 본명?

이건 지금
세개가 있는데

전부 사용법이 다르다던가
의미가 있는거죠?

점 칠때?
- 네

사용하는 도구인지 물어보는거야?
- 네 세개

사실은 아니야
- 네?

 

장식품

 

올해는 이 팔백토성의 돼지띠지?

돼지띠예요
- 올해는 좋은해야

야마다상이 이 시기에
아카바네에 이사와서

좋은건가?
- 응

야마다는 지금 살고있는 곳에 대해 점을 보기로했다
지금 거기 장소로는 서쪽출구쪽인가?

야마다는 지금 살고있는 곳에 대해 점을 보기로했다
서쪽출구에서 좀 건너편 - 야마다상이

서쪽출구 쪽으로 이사해 온거야?
- 맞아요

북동쪽으로 이사한 것 같은데

거의 북쪽이네요
쭉 북쪽이예요

아카바네 서쪽

어라 북쪽이네
- 완전 북쪽이예요

그거 안좋은데
- 큰일인데요 야마다상

어떻게 안 좋은건가요?

그게 북쪽은 말이지
올해 대흉인 방위야

대흉

올해 북쪽으로 향해 이동하는 건 최악인것 같다
정신적인 고민을 유발한다

잠시 이건 깨뜨렸다는건
모든 일이 정돈되지 않는다

인기의 별 깨뜨려서 사용해 가면
당신의 인기 없어져버려

인기가 있는 곳을 깨뜨리고 와서
인기도 없어지고

사고의 가능성도
병 걸릴 가능성도 있고

정신적으로도 좋지 않다
- 응 그 세개

최악이라는 거네요
- 최악

 

어떻게 할거야

 

죄송합니다

 

선생님 화나셨어요
- 뭔가 죄송하네요

몰랐으니까
- 엉망진창

먼저 상담을 하러
왔어야 한다는 거네

정말이야
어떻게 해야할까

아카바네에는 있고 싶어요
- 아카바네에는 있고 싶은거네

아카바네에는 있고 싶은데
음....

 

아카바네 안에서 운기가 좋은 곳을
찾아주기로 하였다

 

여기밖인가요? 아카바네라면
- 응 여기도 좋아

그러니까 이 선 안은 괜찮아요
- 선 안쪽..

여기밖에
그러니까 여기 안

9월 1일부터 7일까지 사이에

9월 1일부터 7일 사이에 동쪽으로 이사하는게 좋다고 한다
네.. 그때 동쪽으로

웬만하면 가능한한
동쪽으로 가는게 좋은건가요?

사실은 여기보다도 더 가는게

갈수록 좋은 건가요?
- 멀수록 좋아

혹시 이 부근이 안된다면
이쪽으로 가도

그러네요 그쪽이
어차피 갈거면

또 선생님께 상담하러 올까요

이쪽도 있네
가까워지고

 

니토리를 중심으로 생각하는게
좋을것 같네

 

정리하면 니토리를 중심으로 생각하는 걸로

잠시 오늘은 일단
- 뭐 편리하기도 하고

니토리를 중심으로 생각하죠 자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 타이밍에 온게 다행이었네요

응 그래 정말 다행이야
- 계속 살았더라면

큰일 날 뻔했네요
- 그래 정말이야

방위라는건 거짓말을 안하니까

우리같은 사람은
거짓말 하니까

사람은 거짓말을 하지만
방위는 거짓말하지 않아

선생님은 거짓말 안하시지요?
거짓말 한 거 아니시지요?

사실을 말씀하신 거죠?
- 그거야 가끔은 거짓말 해

거짓말도 방편이니까
거짓말 하지 않으면 안되는 사람도

가끔씩 있잖아
전혀 안되는데 말이지

오늘은 거짓말 하지 않으..

거짓말 안했어 오늘 거짓말 하면
이 사람 얼굴(체면)이 아니잖아


- 마스크말인가요?

감사합니다
- 정말 카메라까지

있잖아 야마다상
부탁이 있는데

있잖아...
사인해줘요

 

네 무라야마인데요
있잖아 미호짱?

지금 끝났다고 네

(미호상) 죄송해요 별거 아니라

아니예요 감사합니다
드실래요?

 

아뇨아뇨아뇨아뇨
그런 괜찮아요

하나둘셋
하나둘셋 아닌가요?

맞아요 맞아요
- 그럼 부탁할게요, 쌍둥이예요

아 그러신가요

 

찍습니다

 

『우횻! 도쿄도 키타구 아카바네』의 애독자인 야마다는
정말 방문하고 싶은 가게가 있었다

 

타이요리전문점
와니다

 

아 들어가도 될까요?

네 오세요
- 괜찮은것 같아요

그럼 들어갈까요

「와니다」는 개점한지 7년이 되는 타이요리점
처음오신거죠
- 아 네 처음뵙겠습니다

「와니다」는 개점한지 7년이 되는 타이요리점
근성있는데
여기 장난아니니까


"저기 맥주주세요" "귀찮으니까 니가 집어먹어"

실례합니다

이름은?
- 야마시타입니다

야마시타(산밑)... 나 야마우에(산위)
아 야마우에상 네

거짓말
와니다상이잖아요?

야마우에(산위)
밑이니까 위

와니다상
히히 건배! - 건배

다들 사이 좋게

와니다상은 세이노상에게 「아카바네의 핵탄두」라고 불리고있다
처음뵙겠습니다
- 야마다상 처음뵙겠습니다

쿠미 다이치 사토에!
응 이건뭐야?

(야마시타) 아니 그냥 길게
놔둔거 뿐이예요

꽃미남이네요
- 아뇨아뇨

그래도 수염 나있어요

그래도 이건 기분나빠
- 전 안돼나요?

넌 안돼
- 전 안돼나요

내가 아냐
넌 안돼

진짜야 나 수염 싫어해

진짜야 나 수염 싫어해
- 재밌어요

 

뭐야뭐야 소근소근
괜찮아 가던지?

관심없으니까 나는

아뇨아뇨
계속 오고싶어했어요

 

나 요리 못해
미안해

 

「와니다」에서는 여간해서 요리가 나오지 않는다
엣 타이요리..?
- 타이요리 아니야

「와니다」에서는 여간해서 요리가 나오지 않는다
잠깐 간판봐봐
이자카야

아니 이자카야에서 요리 나오잖아요
타이요리 이자카야라고

그러니까 오늘은 안돼
나 요리 못한다구!

가이언(*) 좋아하는데
- 못만들어!
* 타이식 치킨 스테이크

못만든다...네
- 굽는거만이라도?

면도 안되나요?

귀찮은데
귀찮아!

만들지뭐
- 그럼 가이언 부탁해요

어쩔수 없으니까
처음으로 온 손님이니까

만들어 주지
- 우와 성공!

와니다 와니다

세이노 토오루상...
세이노상의 만화를 보고

와니다상이 엄청...
- 와니다상이 아냐!

와니 와니가 뭔가
재미있다고 할까

친구예요?
뭐야 빨리 말하지

세이노상.. 세이노 말하면
나도 이것저것 서비스 한다구

아아 그렇구나 처음에 처음에 말했으면

저는 안돼나요
- 수염

야마다군은
배우예요 연기자

그래?
- 네

안경
- 안경벋을까요?

아!!
본 적 없는데

 

미안해
- 가이언 가이언은 아직?

와니다 와니다!
가이언은 아직이야?

멍청아! 굽고 있잖아 너
보라고 이자식 바보자식

아직
- 지금 굽고있잖아

미안해 지금..
불 안켯네

그렇죠 아무래도
시간이 너무 걸리길래..

미안해!

뭔가 굽는 냄새도 안난다고
생각했더니

 

잘하네요
- 허리 좋거든

 

2014년 7월 7일

 

야마시타상 식사 하셨어요?
- 아니 아직 안먹었어

 

야마다가 점심을 준비해 줬다

 

괜찮아?

 

여기
- 아 고마워

 

아 이게...
점심?


- 아 잘먹을게

대단한데 이거

이건 뭐야?
뭔가 디자인 하는거?

뭐 그렇죠

뭔가 스티커라던지
그런거야?

뭐..

 

다 마셨으면 씻을건데
가져와 주시겠어요?

아 그래
좀 마셔...

 

난 못마시겠어 이거

 

야마다는 중앙상점가의 문방구를 찾았다

 

안녕하세요 야마다입니다
- 어서오세요

실례합니다
- 어서오세요

 

이걸 부탁하고 싶은데요
- 네 어서오세요

코마바시 나오토상
안녕하세요 이거 부탁할게요

 

야마다는 일러스트와 티셔츠를 준비해왔다
이걸로 부탁드려요

이건 날개
- 맞아요

이런 날개네요
- 네 날개와 북이예요

그리고 북이라는 글자
- 아 여기가..

좀 떨어져있는데
여기 붙여주세요

네 과연

이 가게에서는 자수가공을 하고있다
위치는 전부 동일하게 왼쪽가슴

왼쪽가슴쪽
- 구찌가 그 구찌? (*명품구찌)

검정은..
- 검정은 이거 한색이예요

야마다군 구찌가 그 구찌야?
- 네 맞아요

안하는게 좋지않아?
이건 아무래도 역시

 

디자인 조금 고치지 않을래?

 

왜그러나요?
- 아니

야마다는 티셔츠에 자수를 넣으려고 한다
아니 그게 저도 꽤
보셨잖아요 집에

야마다는 티셔츠에 자수를 넣으려고 한다
꽤 몇개나 그려본 다음에
정한거라 이건 전혀

이걸로 오케이예요
이건 이제 이걸로 결정이예요

그런데 좀
고등학교 체육복같지 않나요?

뭔가 키타고등학교 같은 느낌
이잖아요

키타고... 네 그렇네요
- 그렇죠 좀

그러니까 역시
그러니까 조금

이 티셔츠에 어울리는
느낌의 디자인으로 하는편이

어울려요 어울려요
그러니까 이걸로 딱이예요

그러니까 빨강으로 이게 날개라서
- 응..

사장님 이거 구찌티셔츠로 하는 사람
별로 없지요

그러니까 브랜드라던가 그런
- 그렇죠

내가 사올게
유니클로라던가 갔다올까?

아니예요 그러니까...
제가 그러니까 이건 이전에도

아니 아마도 그쪽이 더
돋보일것 같아

제가 좋아하는 것에 하고 싶어요

여기에 여기에 제대로 넣고 싶어요

야마다군
- 네

이거 구찌는 그래도 관두지 않을래?
절대로 나중에 후회할거야

가위 좀 빌릴 수 있을까요?
- 네

아니아니..
하지마

이걸로 이제 구찌가 아니예요
감사합니다

지불은 전부 다음에 올때

전부 합쳐서 내도 되나요?
- 괜찮아요

완성되었을때
- 네 그럼 부탁합니다

 

왜그러세요?

2014년 7월9일
메꽃은 아침에도 피는것 같네요

 

야마다는 와니다상과 시장을 보았다

 

고수
- 고수

이거
- 아 그러네요

 

개점전 일을 도와주고 싶었다고 한다

 

오케이야
- 오케이

야마 갖고 싶은거 있어?
- 아뇨 전 괜찮아요

맛있죠 아저씨
- 이게 맛없다고 하는 사람은

엄청난 거 먹은 사람이지
그건 있을수 없어 아카바네에선

 

이거 하나 2400엔
- 네

그거 제가 들게요
- 아 그럴래? 무거워

엄청 크네요

무겁지
- 무겁네요

넣어도 되?
- 계란 깨지지 않게

 

저질러 버렸네

깨져버렸네

 

저쪽

장보는 건 전부 끝났어?
- 끝났어

잠시 차
차 먼저 보낼까요

닮은 자전거네요
- 응

빨강
- 그래도 그게 더 낡았어

커플 같네요

 

응? 아아 감사합니다

카레 만들까 많이
다들 먹어야 하니까

음 그러네요

이거 의자 망가졌는데
괜찮나요?

괜찮아

아슬아슬할때까지 쓸거야

처음부터 키타구 아카바네 히가시쥬조

결혼 결혼해서 왔어
- 네?

와니다상은 결혼으로 일본에 와서 아카바네에 살고있다
결혼 - 아 결혼

그래그래
- 타이에서 알게된 사람?

그래 일본인

힘들었던 적은 언제더라
이혼했을때 힘들었지 후후

그건 힘들었겠네
- 응 그래도 일본에 있는 거에 힘든건 없어

다들 주위 사람들 좋아
친구라던지 다들 좋은 사람밖이야

그런가 이혼하면
국적 제대로 따놓지 않으면

지금 영주권 가지고 있어

이건 뭔가요?
- 해봐 정중앙부터

괜찮아 여기서 해도
- 네 잠시 손좀 씻을게요

 

머리 조심해 부딪히니까
- 네

세이노상을 신용하고 아주 좋아한다고 한다
만화로 그려도 되냐고
세이노상이 물어보러 온건가요?

세이노상을 신용하고 아주 좋아한다고 한다
응 그래서 오케이
- 오케이

고마워
- 네

오 잘하네
- 만화 읽었을때

어떻게 생각했나요?

 

바보 같아

 

그런데 다들
세이노상 만화에 나오는 사람

이상한 사람이 많아
특이한 사람

특이한 사람이 많아요?
- 응

자 먹어봐 뜨거워
- 네

 

아 좋은 냄새
- 어떤가요

 

네 맛있어요

고마워 이걸로 맛은 결정

 

이거 잘하지?

 

아아 네네

무슨형? A형?

A형이예요
- 역시 섬세해 A형

와니다랑 같아
- 아 B형 아니구나

엣 왜 B형으로 보는거야?

꼼꼼한걸로 A형이죠라고
물어보는 사람은

B형이 많아요
- 와니다 A형이야 완벽한 A

그렇구나
- 바보같은 점은 많지만

그런데 A형은 깨끗한게 좋다고
다들 그러는데 진짜인가?

효율이 좋은걸 좋아해요
- 아아 그러네

이러도 공간을 덜 차지 하잖아요

이전부터 계속 알아둘려고 했는데
하는 방법을 몰라서

아내가 친정에서 짐을 엄청
가져왔을때

이게 있어서
천천히 해체해서

아 과연 이렇게 하는거군
라고 알고 그때부터

야마다가 디자인한 자수가 완정되었다
제가 그린 그대로 나왔잖아요

그래로 이지만
- 무슨 의미 있어?

있어요
- 자세히 봐봐

키타구 오~ 키타구 좋아?
- 맞아요

그리고 저게 윙~ 날개 키타
아카바네

좋네 멋져
- 그것봐요

와니도 갖고 싶어

 

와니다상 특제 크림카레 소면
우와 맛있어보이네

 

먹어버렸다

 

매니저랑도 일체 연락 안해?

뭐 지금은 특별히 일이 없으니까

연락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그쪽은 뭐

야마다에게 아카바네의 생활에 대해 물어보았다
그러니까 전에도 말했지만
별로 되도록이면

야마다에게 아카바네의 생활에 대해 물어보았다
일에 대해선 생각하고
싶지 않아요 지금은

그건 천천히하기로 했어요

저는 쭉 예전부터

스트레스던가 받지 않는 타입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지금 여기에 와서
이렇게 생활하다 보니

역시나 꽤 그..
도심에 살면서

일을 계속 하던
환경에 있을 때는

꽤 스트레스가 쌓였었구나
라고 느껴지더라구요

세이노상을 보면
같이 걸을때라던가

어딘가 들어갔을때라던가

시점이 다르다는것을
느꼈어요

무엇이든 흥미를 가지고
점점 점점 나아가는게

엄청 좋아요
그런 것도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역시 세이노상과
접하는 것에 따라

뭔가 이렇게 좀
예민해져있던

시야가 좁았던 것이
점점 넓어지면서

이렇게 새가 지저귀는 소리라던가가

들리게 되었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럼 마지막으로

지금 현시점의 심경으로
아직 일을 시작하려는 목표랄까

연기라는 것을
다시 한번 해볼까라는..

아니 지금 그러니까
생각하고 싶지 않아요

그런 것을 별로
집에서 많이

그런 얘기 했잖아요
- 응응.. 미안 미안

나란게 뭐인가 라는것을
찾을려고 생각해서

나의 그 축을 제대로 하고 싶다고
생각해서 여기에 왔으니까

그렇지 그래
응 미안 미안

음 그럼 인터뷰는 이것으로

고맙습니다
- 네

 

야마다 타카유키의
도쿄도 키타구 아카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