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mada Takayuki no Cannes Eigasai EP07 720p HDTV x264 AAC-DoA Metrics {time:ms;} Spec {MSFT:1.0;} <-- Open play menu, choose Captions and Subtiles, On if available --> <-- Open tools menu, Security, Show local captions when present -->

상을 타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세계 최고의 칸의 상이

 

칸영화제?
칸영화제예요

아시다 마나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칸이야 말로
그 영화의 개성을

가장 중요시 하는
영화제라고 생각해요

 

작가의 안에 있는
정리되지 않은 것을

원형 그대로 표현하는 것같이

 

와~~하고 소리친다고
표현이 되는 건 아니야

좀더 정말 진지하게
배우로서 해나간다면

그렇다면
칸의 배우상 탈수있어

정말 당신이라면 탈 수 있어

나랑 한다면

음??
- 나랑 한다면

할래?

 

야마다 일행은 나라에 있다

 

이 영화를 찍는..
- 이게 아니라

 

이거 말고
내가 지금 쇼트무비를 찍는데

2016년 7월 31일
한번 해 볼래?

나의 표현 속에
야마다군이 있는다는게

카와세감독은 단편영화 출연을 야마다에게 권했다
야마다군과 내가 표현자로서
제대로 작품을 만들어 나간다고 할까

카와세감독은 단편영화 출연을 야마다에게 권했다
그게 더 나아가서는

칸에 갈 수 도 있지 않을까?

그게 아마 칸의 팔름도르는
주연상이예요

「칸의 팔름도르는 주연상이예요」
팔름도르를 수상한 작품에
나오는 주연이 훌륭하니까

팔름도르를 수상한 작품에
나오는 주연이 훌륭하니까

 

팔름도르를 타는 거예요

퐁하고 따라와서
거기서 조금 하고

퐁하고 네네 또 오세요
같은

이런게 싫은거잖아?

나는 그런 현장은 하지 않아
그런건 하지 않으니까

 

정말로 칸에 가고 싶은거라면
먼저 나랑 해보는게 어때?

 

야마다 타카유키의
칸 영화제

 

제 7 화
야마다 타카유키, 각성하다

 

~바나나쥬스~
http://cafe.naver.com/takayuki

 

2016년 8월 6일
이날 야마다 타카유키는

카와세 나오미 감독의
단편영화의 촬영에

배우로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영화촬영 장소는
카와세 나오미감독의 모교였다

 

카와세군단은 각본을
중요시 하지 않는다

 

배우와 함께 이야기를 찾아나간다

 

이 이야기는

야마다가 연기하는 주인공이
모교를 방문하여

예전에 있었던 천체관측실에

발을 들여놓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과거의 기억과
현재가 교차하는 순간을

카와세 감독은
그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본방직전 야마다는 혼자있게 되었다

 

이부분은 있어도 괜찮나요?

야마다군의 시선에
필요없는 건 필요없어

「야마다군의 시선에
필요없는 건 필요없어」

 

나는 뭐 일심동체라고
생각하고 있고

내자신이라고
생각하니까

여기는 무조건 신뢰하고
맡긴다고 할까

머리 속으로만 생각한 건

그렇게 중요하지 않고

그가 그곳에서 살아있어주는 것이

그리고 카메라가 그 장소에서
돌아가는 순간이 리얼이죠

형태로서 뭔가 예쁘게 만든다는 것이
정말 거짓이죠

정말로 이 부분이
뜨거워지는 것 같은

그런건 배우로서 있잖아요

 

카와세 감독은 야마다자신과 역할의
경계선을 없애려고 하고 있다

 

감사합니다
오케이 입니다

 

오늘은 오케이예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야마다는 울고있었다

 

뭔가 괴로웠어요

 

엄청 즐거웠던 것을 떠올리는데

 

뭔가

 

괴로워요

 

전부

 

카와세감독이 아시다를 불렀다

 

왜 그러는 건가요?

 

왜 그러는 건가요?

 

왜 이러는 걸까

 

모르겠어

 

자기자신과 연기하는 역할이 뭔가

 

다르다고 할까

 

섞여버린 느낌?

 

맞아요.. 그런느낌이었어요

 

자기가 있을 곳이 있어? 지금

 

그게 어딘가 생각하고 있었어요

 

아마도 줄곧 찾고 있는것 같아요
어렸을때 부터

 

그걸 생각하는데

 

그런데 역시 없구나 라고 느껴서

 

나같은 경우는 이미지가

 

나라라던가 영화라던가

 

엄청 자신 있는 것처럼
보여지고 있는데

 

엄청 내가 있을 곳을 찾는 중이고

 

뿌리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어
내 자신이

 

아마도 야마다군이나 아시다상이라면

 

표현..
배우라서 그런지 잘 모르겠지만

 

그런 것으로 부터
살아가고 있어서

 

그 이외의 것은 사실은

 

별로 아무것도 아닌게 아닐까
하는

 

나는 다른 사람의 일은
잘 모르지만

 

나는 뭔가 그런 느낌이 들어

 

자신의 인생뿐이었다면 아마도

 

살아가지 못하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할 때

 

영화가 온거야

 

그렇기 때문에
엄청나게 리얼리티

 

엄청나게 영혼이 들어가게 되는거지

 

그곳에 밖에
넣을 수 밖에 없는거야

 

카와세 군단에 온걸 환영해

「카와세 군단에 온걸 환영해」

 

「힘드네요」

 

둘은 야마다에게 말을 걸수 없었다

 

카와세상은 뭘 한걸까?

모르겠어요

울고 있었지 야마다군

오열하고 있었어요

 

그건 어느쪽의 눈물일까?

연기의 눈물인가
- 음 연기가 아니었던 것 같아요

뭔가.. 뭔진 잘 모르겠지만

눈물이 나올 때가 있잖아요
- 음 있지만

뭔가 그런
느낌이었던 것 같아요

아 오늘은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저기 잠시 질문해도 괜찮나요?
- 네

그게 야마다군.. 제가
전부 다 보진 못했는데

그... 처음으로
야마다군과 이렇게 해 본

인상은 어땠나요?

음 대단하네요 그는

마나짱도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하는데

뭐라고 할까
배우..

라는 표현자가 되기위해
태어난 사람이네요

뭔가..
어떤 내용인지는

잘 몰랐는데
뭔가 우는 듯한

분위기여서
그건 그런 장면이었는지

야마다군의 그..

야마다군이
그렇게 되버린 거야

정말 길게 쳐도
한시간 정도밖에

같이 있지 않았는데
그의 속에 있는 뭔가

결여되어있는 부분이랄까

혹은 두고있던 것이랄까

뭔가 그런 것들이
지금의 장면과 링크가 된 건지

그러니까 결국
그 기대라던가..

무언가로
기대하는게 아니라

이렇게 스스로 진지하게
그것밖에 없다고 생각한 것이

그 사람과 행복한 만남을
할 수도 있는 것이고

그럴 때에는
무엇보다 소중한 것이

생겨난다고 할까
생겨나는 것이

있다고 생각해

카와세상이 가장
배우에게 바라는 것은 무엇인가요?

 

진심을 말하자면
엄청 절친이 되고싶어

 

「엄청 절친이 되고싶어」

 

그게 가장 바라는 것인것 같아

뭔가 서로의 입장에서
이렇게 선이 그어지는건

역할로서 뭔가
연기하는 것 보다는

친한 친구가 된다면
뭔가 즐겁잖아

 

그게 어렵죠
뭔가

카와세상은 매번
그렇게 하고 계시는 거네요

맞아요

스탭들과도 그런가요?
- 맞아요

 

대본이라는 느낌이 없었어요

정말 플롯같은 느낌이었어요

2016년 8월 7일
몇페이지 였더라

4페이지 정도

그런 방법은
배우로서 어때?

하기 힘들거나 그렇진 않아?

힘들어요 역시

야마다에게 있어서 카와세 감독의 연출은
엄청난 자극이 된 모양이다

엄청 힘들었어요

야마다에게 있어서 카와세 감독의 연출은
엄청난 자극이 된 모양이다

정보가 역시 적으니까

움직임은 뭔가
감정이 있는 거잖아요

무언가 생각했으니까 걷는다
무언가 생각했으니까 잡는다

그런걸 역시
이 사람의 정보가 너무 없으면

뭔가 내 자신의 과거와

섞는다고 할까..

그런데 이 사람과 나의 인생은
전혀 다르니까

겹치지 않는 상황이 많으니까

그렇게 되면 과거를 마음대로
꾸미게 되버려요

이런 일이 있었다라고
자신을 속이고

그게 엄청나게 정신력을
쓰게 되요

웃~ 감정을 가져가니까
엄청 힘들어요

그렇군
- 그래도 결과적으로

촬영 끝나고 나서는
기분이 좋았어요

그렇게까지 해서
연기를 한 것은

오랜만에 해방된것 같은

역시 독특한
연출방법이란 느낌?

각본이라는게 없으니까요

그래도 그것도..
거기서 느낀것은

나는...뭐였지

틀리지 않았다고 할까

 

「나는 틀리지 않았다」

「나는 틀리지 않았다」
하려고 하는 것과
같은거라고 생각했어요

나는 솔직히 카와세상이 한 말 중
인상 깊었던 것은

영화.. 장편을 찍기까지
칸이란걸 몰랐다는 거야

그런 것을 목표로
하지 않고 만든 작품으로

카와세상은
카메라도르를 받은거잖아 신인상

이마무라 쇼헤이 감독도

칸을 의식해서
찍지 않았는데

결과 팔름도르를 탔으니까

처음에는 그랬을지 몰라도
몇번이나 출품을 하잖아요

그건
의식하지 않은걸까요?

 

원한다는 욕심이 없다면
출품을 안하지 않을까요?

카와세상은 나중에
『너를 보내는 숲』으로 그랑프리를 타는데

그건 의식을 했을거야
그때는

분명히 그건 뭐
그런부분이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저는 전혀 불순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이런 생각이

 

영화『불결한 숲』은

숲 속에서 눈을 뜬
아시다가 연기하는 소녀 라이세가

아빠를 죽이고
자기를 죽이려고 한 엄마와

그 내연남에게
복수하는 이야기입니다

 

「불결한 숲」 스탭 미팅
자 이것으로
스탭 미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잘 부탁합니다
- 잘 부탁합니다

먼저 플롯 설명을
듣는게 좋을까요?

저기 나가오상으로부터
그림이 왔는데요

이걸로 설명할게요

 

야마다는 만화가
나가오 켄이치로에게 그림을 발주했다

 

나가오상이라면?
- 나가오 켄이치로상이예요

저기 그림의 나가오상?
- 네

나가오 켄이치로상은
독특한 작풍으로 알려진 만화가

이번에는 그림을 구입할 정도로
팬인 야마다의 희망으로

영화에 협력해 주기로 하였습니다

 

이걸 기본으로 해서
영화를 만들어 갈거예요

그럼 나가오상한테 이걸

전에 둘이서 만든 플롯을
기반으로

아뇨 그걸 보여드린건 아니고

완전히 보여주면
딱 그 그림이 되버리니까

그러지 않고
뉘앙스로 전달해서

나가오상에게 스토리의 뉘앙스를 전달했다
그걸 나가오상이 느낀데로
그려달라고 했어요

-> 나가오상의 이미지대로 그림을 그렸다
그래서 이걸 우리도
우리나름대로 느껴서

-> 그림으로부터 느낀 것을 촬영에 반영한다
거기서부터
영화를 만드는 방식으로

좀처럼 없는 방식이라
좀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그런 새로운 방식으로
해보고 싶어요

그럼 그림콘티같은?
- 콘티는 아니예요

 

「콘티는 아니예요」
콘티는 아니예요

이 그림대로 찍는건 아니예요

 

이 그림대로 찍는건 아니라..
- 네

그럼 이거랑은 별개로
각본을 만든다는 거야?

「각본은 없어도 돼요」
아뇨 각본은 없어도 돼요
- 없어도 돼?

자 그럼 그림을 보면서
이야기를 해 볼까요?

눈을 떴는데 아빠의 시체를
발견하죠

 

이건 어떤?
- 이건 그러니까 아빠의 망령이네요

아 날개가..

아 그럼 이걸
기반으로하면 되는 거네요?

날개를 단다는 건 아니예요

날개는 생기지 않아요 망령이라고 해도
- 날개는 생기지 않는다

잠깐만 어려운데

이거 나가오상
마음대로 그린건데

여러가지가 나올 거예요
- 여러가지가 나온다?

이건 뭘까요?
- 아 이건 알겠다

엄마와 내연남이네요

찾아낸다
죽인다

이건 내연남이네요
엄마는 도망가고

잠깐만
호랑이잖아?

호랑이는 안나오는데
고양이?

그런게 아니예요
- 거기다가 다시 돌아오는데?

노랑색과 검정색이
연결되는 걸까요?

그렇구나

이 장면에서의

여기에 「AHHH」 라고 적혀 있으니까
「AHHH」라는

이 정신상태가 이렇게
구현화된거 같아요

이걸 그대로 하지 않아도 돼요

이건 어떤 의미로?

 

이건 죽은거네요

공포에 못이겨
미쳐서 죽은거네요

이게 순서적으로 마지막?
- 마지막이예요

이렇게 되는건가
- 네

힌트가 될거라곤 생각하는데
이걸로 영화는 만드는것은

무리야 야마다군
- 왜 무리인가요?

아니 그러니까
스탭들도 다들 있는데

이걸로 하면
다들 이미지가 제각각이 되잖아

아뇨 그래서
이것을 합쳐나가는 거예요

합쳐가?
- 뭐든지 그렇잖아요

각본도
하나의 대사와 행동이

사람에 따라서 찍는 방법이
달라지잖아요

그런것을 같이 의논해서
정답을 내는 거잖아요

이걸 기반으로..예를 들면 대사같은건?
- 그래 대사는..

대사는 그 장소에
가면 나올거예요

맞아요
어려울 거라 생각해요

그래도 그런것에
도전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카와세상의 현장에도
이런 플롯은 있었잖아

문서로
- 야마시타상의 현장이예요 여기는

어째서 카와세상의
현장얘기를 하는건가요

아니..
- 뭔가..

다른것들
- 뭔가 있었음 하잖아

있다면 야마다상의
이미지의 뭔가가

저도 좀더 하기 쉽고

아니 그런데 이게
내가 생각하는

이미지 그대로는 아니예요

그런데 그런게
재미있다고 생각해요

우리들이 그럼 한명씩

이건 이 의상은
나는 이렇게 생각했다

기무라는 기무라나름대로
자기는 이런게 좋을것 같다

라는걸 제안해 나가면서
나중에 미술부라던지

많은 부서들이 들어오니까
하나씩 한명씩

여러 형태로 제안해 가면서

그중에서 선택하면 좋을것 같네요
- 네 그렇게 생각해요

그리고 아시다상도
나는 이쪽이 좋다라던가

그런걸 말해 주면

이번에 일부러 이렇게
독특한 조합으로

해 나가는 의미가
있을것 같아요

특히 라이세에 대한것은
아시다상이 하는 말이

거의 정답이 될거예요

뭐가 불안한 건가요?

뭔가 안될것 같다
라고 생각되나요?

 

혼란스러울 것 같아

「혼란스러울 것 같아」
누가?
- 스탭이

아시다상이 어떤 말을 할지도
모르고

아니 뭐 현장에가서
카메라가 도는 순간은 라이세니까

라이세의 말이 나올거예요

연출하는 쪽도 그러니까

어떤 연출을 하면 좋지
모르겠어

라이세를 이끌어내면 돼요
점점 점점

뭐 그런가

 

괜찮은거죠

뭐.. 응
하는 거예요

「하는 거예요」
야마다군의 의지는 전달되었어

 

일단
각자 할 수 있는 것부터 해볼까

 

크랭크인까지 앞으로 22일

 

일단 우리들은 이걸..

여기에 번호 붙이고

 

번호를 붙이고 거기에

뭘 준비하면..
- 일단 괜찮아 잠시만

이거 솔직히 말해서 어때?

 

야마다 타카유키의
칸 영화제

 

제 8 화
야마다 타카유키, 캐스팅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