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ayuki Yamada In Tokyo-to Kita-ku Akabane Ep10 (848x480 x264) Metrics {time:ms;} Spec {MSFT:1.0;} <-- Open play menu, choose Captions and Subtiles, On if available --> <-- Open tools menu, Security, Show local captions when present -->

죽을 수가 없어요
한번 자신다운

축이라는 것을 만드는 작업을
해볼까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아카바네에
갈 것을 결심했어요

아카바네에서
살아 볼 것을 결심했어요

1K인건가 여기

 

커플 자전거네요

 

보기가 힘든거면
만들어 버릴까 하고

 

그런 발상이 대단해요

 

완전히 아카바네 사람이예요
- 되버린건가? -되었네요

 

대박

야마다의 연은 완벽히 날았다

 

대박이죠
- 대박이예요

놔둬도 잘 날아요
위쪽이 바람이 강하네요

 

그게 좀..
옆길로 샌듯한 친화방법을 쓰고 있는 같아
하지만 죠지상이 화를 냈다

하지만 죠지상이 화를 냈다
설마 이걸 진심으로 하는거 아니잖아
이런 걸

 

그렇게 한가하지 않다고 아카바네 사람들
바보자식아 정말로

 

우습게 보지말라고
정말로 자식아

15살부터 열심히
해오고 있어 이녀석은

 

그래서 아카바네에 이사와서
얻은 대답이 이거야?

할 말 없지
이런거나 하고

 

앙? 이런 시간에

 

그래도 아니야
- 말이 너무 심하세요 죠지상

 

이렇게까지 말 안하면 몰라

지금은 처음이니까
용서하면 되잖아

아니 처음이니까 말하는거야

 

다음날

 

2014년 8월 1일

 

야마다 타카유키의
도쿄도 키타구 아카바네

 

제10화
야마다 타카유키, 각오를 묻다

 

~ 바나나쥬스 ~
허접하지만 즐감해주세요 ㅜㅜ

 

2014년 8월 2일

 

야마다
뭐 마실거라도 사올까?

 

아뇨

 

괜찮아요

 

이 이틀간 야마다는
무언가를 생각하고 있는것 같았다

 

잠깐 나 일단 차좀 빼올게

 

 

1시간후

 

야마다가 어딘가를 향해갔다

걸어 갈 수 있는 거리야?

 

 

알았어

 

이거 벗어주실래요?

 

알았어

 

키타구 어린이 문화 교실

 

안녕하세요
- 안녕하세요

 

아 감사합니다

견학 하고 싶어서 왔는데요

 

네네 괜찮아요

 

정말로
- 카메라 촬영...

 

배우 후루야 타로상
키타구 AKT STAGE 소장

 

After Kouhei Tsuka를 축약한건데요

 

야마다는 전에 후루야상에게
아동교실 전단지를 받았었다

 

그래서 act 가 K인거네요
- 맞아요 맞아요

어린이들이 극단에서 연극을 통해
즐거움을 가지게 한다고 할까

 

이 다음에 댄스를 가르치는데

아 이런것 하는 곳이구나 하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어요

네 알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카메라와서 놀랬네요
잘 부탁드려요

 

키타구 AKT STAGE아동 댄스 연극 교실에서는
아이들의 운동과 표현능력을 키우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1년에 걸쳐 극단원이 아이들에게 연극과
댄스를 가르치고 연말에는 발표회를 연다

원이 되는거야 그렇게

 

1년에 걸쳐 극단원이 아이들에게 연극과
댄스를 가르치고 연말에는 발표회를 연다

류짱 이동하고

 

1년에 걸쳐 극단원이 아이들에게 연극과
댄스를 가르치고 연말에는 발표회를 연다

그리고 나서 히요리의 손을 잡고

1년에 걸쳐 극단원이 아이들에게 연극과
댄스를 가르치고 연말에는 발표회를 연다

쿠루미는 같이 원을 만듭니다

 

좋아 좋아 OK OK

 

그럼 이 다음의
자신의 위치 다시 확인합니다

 

괜찮나요
누운 다음 일어나서 이동하는 곳

 

손뼉을 치고
지금 그대로 기다려주세요

 

자기 위치 기억했어?

 

이 다음 2열로 시작
2열 2열

 

쿠루미는 앞에
원 만들었던 곳

 

나이와 상관없이 어린이들끼리
놀수 있는 그런 교실을 만들고 싶었어요

 

여름방학이 끝나고 2학기 부터
대본으로 들어가서

 

그것도 처음에는
놀이 같이 시작하는데요

최종적으로 3월에 있는 발표회에 맞춰서
마지막엔 집중하는거죠

 

학교라는게 꽤
그것만의 세계잖아요

 

그 세계와 또 다른 곳에서
여러 아이들과 같이 놀수 있고

나이와 상관없이 말이죠

그런 것이 가능한 공간이 최근엔
별로 없기도 해서

많이 찾아주시는 것 같아요

 

좋아

 

좋아 잘했어
짧은시간에 잘 외웠네

 

대단해

 

그때 만두 먹을때 전단지 준 사람이지
그걸 쭉 마음에 두고 있었던거야?

 

마음에 두었다고 할까
잊지는 않고 있었네요

 

역시 죠지상한테 이것저것 들은게
영향이 있는거야?

 

그런건 아냐?

 

뭐 제로는 아니예요

 

뭔가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한 정도일까요

 

그게
확실히는 모르겠는데..

 

전부 이해가 된 건 아닌데

 

뭔가 그래도
이대로 그냥 이 상태로 여기 있는건

혹시나 아닌건 아닌가
좋지 않은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게 생각이 나서

 

일단 가볼까해서..
여기서 무언갈 찾겠다던가

무언갈 해야지 그런건 아닌데

 

뭐 그래도 오길 잘했어요

뭔진 모르겠지만

 

키타구 ACT STAGE
말 걸 길 잘했네요

 

키타구 ACT STAGE

 

아동교실 견학후 야마다는 뒷풀이에 참석했다

 

아카바네 서쪽?
아카바네 역 가는 도중에

바로 그쪽이예요
자전거로 3분정도

 

그런가요

 

비율이 되게 좋으세요
- 맞아요 남자애들도

여자 들이 다 좋아해요

 

역시 와닫네요
어린이들이 열심히 하는모습은

 

무엇을 위해서

 

하고있는지 명확한 이유가 없잖아요

 

그런걸 몰라도 단지
열심히 노력하는게

역시 대단한 것이라고 느꼈어요

 

목적이라던가 이유를
어른이 되면 찾기 마련이잖아요

 

무언가를 위해서 무언가를 한다는

그런게 뭔가..음

 

생각치 않고 하는게 엄청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뭐 다들 그렇게까지 생각하며
하는진 모르겠지만요

 

그렇게까지 봐주시다니
기쁘네요

 

보러 오셨을때가
가장 낮은 클래스인가요

 

엄청 작았어요

 

야마다는 아카바네에 온 계기를 이야기 했다
마침 야마시타상과 일을 하면서
벽에 부딪히기도 했고

 

야마다는 아카바네에 온 계기를 이야기 했다
여러가지들이 섞여서
뭐.. 그게

 

세이노상의 만화를 알게되어
지금 아카바네에 오게 되었는데

 

벽이란게 뭐였나요?

 

그건 말 안해!

 

얘기 안하나요

그건 말 안해~
- 좀더 강하게 물어봐

 

나도 그게 듣고 싶은데
그렇지요?

 

연기를 못하게 됬어요

 

연기를 못하게 되었다구요?
- 못하게 됬어요

 

연기를 못하게??

 

자신과 역할의 경계선을
알 수 없게 되어서

 

뒤섞여 버려서

 

죽을 수가 없었어요

 

그게.. 뭐랄까

 

정말 거기서
클라이맥스 장면이고

 

진검을 준비해 달라고
해버렸어요

 

역할은 죽는역이고
그역할을 내가 하고 있는거고

 

내가 바로 그 역할이고

 

그리고 그 역할은
클라이맥스에서 죽는거니까

 

내가 거기서 죽으면
실제로 찍고 있으니까

 

그걸로 되지 않을까
그런데 그렇게 할 수는 없어서

 

2014년 8월 3일

 

5일후

 

2014년 8월8일 세이노상의 사무실
저는 스스로는 꽤

 

아카바네에 제법 스며들었다고
생각했어요

 

야마다는 죠지상이 화낸
이유에 대해 상담하러 왔다

실제로 엄청 즐거웠고

야마다는 죠지상이 화낸
이유에 대해 상담하러 왔다

그런게 그게..

솔직히 말해 왜 죠지상은

 

왜 그렇게 화내시는건지
좀 이해가 안되서요

 

나는 배우이기전에
한명의 사람이라고

그렇게 봐주길 원하는게 있는데

하지만 그건
생각해선 안되는 거고

 

천천히 스며들거라고

실제로 지금도
그렇게 되었다고 생각했어요

 

되었지 되었지
배우라던가 그런게 아니라

 

그래서
지금 겨우 그렇게 되었는데

 

좋은 상태라고 생각했는데

 

저도 야마다상과 직업은 다르지만
비슷한 시기가 있었어요

 

아카바네에 와서 전혀 일도 없고

 

어떻게 할지 모르겠고
방황하고 있을때

아카바네에서 술자리등에서
사람들과 만나서

 

꽤 친해졌어요
지금의 야마다상 처럼

 

친해져서 즐겁게

 

같이 술도 마시고 그렇게
- 맞아요

 

지금의 야마다군이 하는 거와
다를게 없네요

 

그렇게 즐기면서 저는
이걸 이대로 만화로 그리면 재밌겠다

 

생각해서
시간은 꽤 걸렸지만

 

조금씩 조금씩 소재를 모으고
일기도 쓰면서

 

그렇게 작품으로 만들어진 거예요

 

좀 분한 기분도 있었지만요

 

내가 생각한 재밌는 소재보다

 

아카바네에서 생활하면서
생기는 일들이

 

훨씬 재밌으니까요
졌다고 생각했어요

 

야마다상 배우잖아요

 

야마다상만의
배우로서의

 

아카바네에 와서 경험한 것들을

 

어떤 모습으로 할 것인가
그런게 아닐까요 죠지상은

 

죠지상이 보기엔 단지 배우라는게
아카바네에 와서

 

술 마시면서 놀고 있기만
하는건 아닌가

라는 것에
화내시는게 아닐까요

화낸다기보단
걱정하는 거라고 생각하지만요

 

뭔가 모습을 보여달라는거 아닐까요

 

어떤 모습일지는 모르겠지만

 

그만 돌아가도 될까요
집으로

 

음 응
뭐 우린 괜찮아

 

죄송해요
- 아뇨 괜찮아요

 

실례했습니다

 

2014년 8월 9일

 

타카유키 선생님입니다

 

야마다는 선생님으로써
아동교실에 참가하게 되었다

 

자 그럼 타카유키 선생으로부터
인사가 있겠습니다

 

타카유키 선생입니다
잘 부탁드려요

 

전혀 이야기도 하지 않고
눈도 마주치지도 않던 아이가 와서는

 

9월이었던가
"다음엔 언제 오세요? 선생님" 이라고 해서

 

뭔가..

 

그 아이는 그러니까
제가 선생님으로 소개가 되었으니까

 

당연히 앞으로 계속 올거라고
생각한 거죠

 

그런데 그 말을 들었을때

 

그게...

 

이대로 여기에 있으면서
이렇게 생활 하면서

 

다시 당연하게 9월달에

그곳에 선생님으로써 서는게
괜찮은건가라고 생각했어요

 

뭔가 헉 했다고 할까

 

있는게 당연한 것이 되었구나 라고

 

그만큼 매력적인 마을이고
사람들이니까

 

그런거라고 생각하는데
뭔가 문득 좀....

 

뭔가 느꼈다고 할까

 

2014년 8월 12일
뭔가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야마다는 후루야상을 만나러 갔다
그래서 후루야상에게 상담을 했는데요

 

안녕하세요

 

죄송해요 갑자기

 

양치하고..
죄송해요

 

안녕하세요

 

저번엔 감사했습니다
- 아뇨 저희야 말로

 

죄송했어요 쓸데없는 말만 한거 같아서
- 아뇨 재밌었어요

 

그게..
갑자기 정말 죄송한데

 

연극을
만들고 싶어서

 

그래서 그게..

 

한번도 만들어 본적도 없고
연출도 해본적 없고 그래서

 

후루야상이 도와주셨으면 해서

아 그런건가요
괜찮아요

 

그게.. 무엇을 할지
어떤 역할을 만들지 전혀 없는데

일단 출연시킬 사람들은 있구요

 

그 사람들은 제가
여기에 와서 알게 된 사람들인데

뭐라 할까 그냥 일반인이예요
배우가 아니예요

 

야마다는 아카바네의 사람들과 같이
연극을 하고싶어 했다

그 분들이 어느정도 연습을해야

야마다는 아카바네의 사람들과 같이
연극을 하고싶어 했다

대사를 외울수 있는지도 모르고

 

그래서 그런것을 감안해서
대상의 양이라던가

 

생각해서 만들어야 할 것 같은데요

 

정말
좀 실례가 되는 말이지만

 

대책이 없네요

 

여기서 하는것도 가능하나요?

 

그건 비는 날짜가 맞으면
괜찮아요

 

죄송해요 갑자기

 

대단하네요
그게 모르셨던거죠?

 

저도 오기전까지
여길 온다는 건 알고있었지만

 

설마 연극을 하겠다는건..

그건 모르셨던 거죠?
- 몰랐죠

 

뭐 전 익숙해졌어요

 

여기엔 스피커를 이거예요
- 네네

후루야상은 야마다의 제안을 받아주었다
스피커를 앞에 두고

 

후루야상은 야마다의 제안을 받아주었다
그리고 객석에....

 

이쪽에 조명을 두는건 가능한가요

 

뒤에서

 

여기에 패널을 두고
뒤로 지나갈수 있게

 

1,2,3,4
자 그럼 5열 정도네요

 

이쪽은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아마도 여러 조명도 있을거고
카메라도

 

카메라도
카메라는 좀

확실히 그렇게 되면 좀 그런가요?

 

카메라 얘기는 좀..

 

협찬(지원)이라던가
그런거에 영향을 받나요

 

우리 카메라로
찍어도 된다는거지?

 

뭐 그건 당연히
다른 사람들에게도 허락을 받아야겠지만

작은 카메라는 아마도
준비가 가능할거 같은데

그게 오히려 연극은

 

제대로 찍었으면 좋겠어요

 

야마다 타카유키의
도쿄도 키타구 아카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