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다 타카유키의 도쿄도 키타구 아카바네 1회(1280x720.웹스트리밍캡처) Metrics {time:ms;} Spec {MSFT:1.0;} <-- Open play menu, choose Captions and Subtiles, On if available --> <-- Open tools menu, Security, Show local captions when present -->

지금부터 나가는 영상은 야마다타카유키 주연
영화 "己斬り(자신을베다)"의 NG컷이다

 

그럼 본방
네 본방!

씬 85 컷3 트랙1
그럼 시작합니다

 

준비 시작!

 

2014년 여름 야마다 타카유키는
도쿄도 키타구 아카바네로 이주했다

 

그 계기가 된 것이 이 연기였다

 

잠시만..
- 컷!

왜그래?

왜그래?

 

야마다 타카유키의
도쿄도 키타구 아카바네

 

제1화
야마다 타카유키, 연기를 멈추다.

 

야마다 타카유키

 

세이노 토오루

 

코이데 토시오

 

감독
마츠에 테츠아키, 야마시타 노부히로

 

2014년 6월 9일 쿄토 우즈마사
(8일? 9일 본방)

 

배우 야마다 타카유키
"크로우즈 제로"," '사채꾼 우시지마군"등 대표작을 가진
역할을 묻지 않는 폭넓은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기배우

 

이날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작품『자신을 베다』
라스트씬의 촬영이 이루어졌다

야마시타『자신을베다』곧 촬영시작합니다.

이날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작품 "자신을베다"
라스트씬의 촬영이 이루어졌다

관계자 분들은 오픈세트에 모여주세요

신노스케는 정말
악을 베는것이 본성이니까

정말 천성적인..

영화감독 야마시타 노부히로
"천연꼬꼬댁"으로 호치영화상 최우수감독상을 역사상최연소로 수상
그외 작품으로 "린다린다린다","고역열차"등이 있다

 

이미 그것에 대해서
반론은 없다고 생각해서

마지막은 자신이 정말 제일의
악이라고 느꼈을 때

자신을 베지 않고서는 있을수 없는

타이틀은 내가 중2때 생각해서

한번 만화로 낸 적도 있는데

『자신을 베다』라는 것을 생각해서

 

이 작품은 검을 버리고 조용히 생활하던
떠돌이 신노스케가

동료를 위해 싸우고
자기 안의 악과 맞서는 이야기

 

야마다는 아주 바쁜 와중에 이 작품에 참가 했다

네 괜찮은것 같네요

그리고 본방전에는 이 부분을

제일의 악은
자신인게 아닌가

하는 것을 점점 알아차리고

목에 대고.... 대사

 

죽는 것이야 말로 사는 것

 

모아서 모아서 모아서

이 대사후 야마다가 연기하는 신노스케는
자기자신을 베고 영화는 끝난다

모아서 한번에 좋아 좋아

그리고 나중에는 본방에서 하자구
본방에서는 꾹 힘껏

 

그럼 본방
네 본방!

씬 85 컷3트랙1
그럼 시작합니다

 

죽는 것이야 말로

야마다는 연기를 멈추고 말았다
컷!

야마다는 연기를 멈추고 말았다

 

대사가 좀 그런가?

말하기 어려운 느낌이야?
- 아뇨

대사때문이 아니예요

 

죽을 수가 없어요

 

벨 수가 없어요

 

죽일 수 없잖아요 어차피 이건 쥴라*니까
(*Duralumin:둘라루민,알루미늄합금)

쥴라라면.. 아아

그렇지 응
- 이렇게 해도

야마다는 가짜칼로는 죽을 수 없다고 한다
그래 그래도..

그래도 일단 그림으로는
신노스케는 죽은 거라고 할까

자살한 것으로 보이니까

 

이야기 상으로는
신노스케는 죽는다는

라스트가 되는 거라서
- 그렇긴 하지만

저는 죽을 수 없잖아요 그러니까
제가 신노스케 잖아요

그렇지 그래

야마다군은
신노스케이기도 하지만..

 

그렇지 그러니까

 

잠깐 안쪽 시끄러워
시끄러워

신노스케가 죽는다..
죽는다는 시늉만으로도 좋아

그렇게

해줬으면 하는데

아니 아니지 미안
시늉만으로는 좀..

 

일단 휴식하겠습니다
- 휴식하겠습니다

한번 끊겠습니다

 

이때 야마다는 신노스케가 되어있었다

 

칼을 준비해서
타이틀대로 생각한 이 라스트

신노스케는 스스로 죽는다

죽는걸 한다고 한다면

진검을 제대로
준비해 주시던지

그러니까 그렇게 되어 있잖아요
대본이

그렇지
- 죽는거잖아요

뭐 그런 라스트이니까 음

그러니...

그 라스트가
바뀌진 않잖아요?

라스트.. 라스트씬?
- 네

그건 바뀌지 않는 거잖아요?

 

진검을 준비해 주시던지
타이틀 결말을 바꾸던가

 

그건 둘다 힘든데

그럼 생각해 보죠

 

그 이후 촬영이 재개되지 않았다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
『자신을 베다』

 

촬영중지

 

2014년 6월 16일
도내 모제작회사

 

촬영후 1주일후 야마시타감독에게
야마다로부터 택배가 왔다

 

2014년 6월 26일
야마다 타카유키의 자택

 

2014년 6월 26일
야마다 타카유키의 자택

요즘도 다큐멘터리 꽤

 

아직 지금도 계속 많이 보는 거야?

야마다가 "상담할게 있다"고
야마시타 감독을 불렀다

최근에는 특히그러네요.. 전에도

야마다가 "상담할게 있다"고
야마시타 감독을 불렀다

보긴 봤는데요

야마다가 "상담할게 있다"고
야마시타 감독을 불렀다

 

저 맞아요 감독님 작품 가지고 있어요

오 고맙네

고마워 고마워

 

전부 아직 안봤네 이거

 

저번에 쿄토에서

라스트씬이라 할까 라스트컷을

촬영을 하지 못한일이 있었는데

그 일에 대해서 지금

야마다군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묻고 싶어서

뭐 그러네요

전 18살때부터 회사와 이야기 해서

겹쳐서 일을 하지 않는다

는 것을 정해서
그때부터 기본적으로

그것을 계속 지켜왔는데
그런데 이번 야마시타 상의

이번 기획을 듣고 띄엄띄엄
꿰메어가는 모습으로

지금까지와는 좀 다른 식으로
되어버렸지만

역시 하고 싶다고 생각했기때문에
이번에 하게 되었는데

자신과 역할이 뭔가

어중간하게 섞여버린
상태가 되어 버려서

결국 그걸
분리할 수 없게 되어서

이제 이건 무리구나라고
이대로 계속 해도

더이상 무리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그때 그 진검..

진검이라할까 진짜로
벨수 있는 검을 가져다 달라고

한것도 역시 역할에
동화되버렸다는 건가?

그렇네요
그것을 제 안에서는 일단

기분을 어떻게든
역할과 자신을

분리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요
그게 어떻게 해도 되지가 않아서

그렇게 되어버렸네요

지난주쯤이었나
스탭방으로

만화를 보내줬는데

그건 무슨의미로...?
- 읽으셨나요?

읽었어 읽었어

 

어땠나요?

 

재밌었어 꽤 웃겼어


- 응 엣?

 

뭔가 못 느끼셨나요?

 

음..응? 어떤걸?

 

그리고 그림은 좀 별로던데
그사람

아니 뭐 그런 걸 말한건 아닌데요

 

야마시타상 여기에 나오는 사람들을 보고
어떻게 생각하셨어요?

 

뭐...

좀 별난 사람들이 많지

여기에 나오는 사람들

엄청 인간스럽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있는 그대로
살아가고 있잖아요 다들

아아 과연 그러네

 

대단한 거잖아요?

 

『도쿄도 키타구 아카바네』와
속편『우횻! 도쿄도 키타구 아카바네』는
세이노토오루의 논픽션 만화이다

 

대박 재밌어!!!
작가자신이 주인공이되어 아카바네에 실재하는
개성적인 사람들을 재미있게 그리고 있다

 

부빗
작가자신이 주인공이되어 아카바네에 실재하는
개성적인 사람들을 재미있게 그리고 있다

 

여러가지는 여러가지인거야

안녕!
아카자와군이었다...

 

"나이트레스토랑"의 마스터는 옛날
스모선수였다는데 여하튼 힘이 자랑!

 

귀가 잘 안들리니 좀 더 큰소리로
말하지 않겠어!!

"우와~!!"
거기서 다시 와니다상이 날뛰기 시작...

 

아! 안녕하세요!
매사냥꾼 오오와다입니다

 

그 편의점의 점원이야말로
사이토상!

 

쭉 신경쓰이는 것이 있었다

 

사우나

철이 들때부터 당연하듯 세워져 있는데
왜 자유의 여신상인거지...?

자유의 여신...
아카바네...

자유의 여신..
사우나...

자유의 여신...
뉴욕...

 

사우나에서
입욕!!!! (발음이 뉴-요-크)

 

아카바네... 대박...
이 사실을 알았을때의 충격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다

 

아카바네의 서점에서는
"원피스"보다 팔리고 있다고 한다

 

나는 야마다군도
충분히 개성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지금까지...

 

자기답게 않게 살려고 했어요

 

여러가지 이런 역할이었다거나
이쪽의 역할이었다거나

이쪽의 역할이었다거나
하잖아요

응 응..
- 그런데 이건 결국

이 축이 있다는 것에 따라서
한계가 있다고 저는 생각했어요

과연
- 그래서 축이 없는 편이 좋다고

저는 계속 생각해왔는데요

그렇게 여러 역할을
해 왔는데요

그래서 전혀 다른 역할도
가능했던 거네

그렇다고 전 계속 생각해왔고
그걸 믿고

해왔어요

그렇게 그렇게 해온 결과
이번에 이렇게

자신과 역할의 이 경계선이
알수 없게 되어서

분리시킬수 없게
되어버렸어요

그건 역시
축이 없기 때문이라는 건가?

야마다는 이때까지 실천해 온
연기방법에 한계를 느낀다고 한다

한번 자신다운 축이라는 것을

야마다는 이때까지 실천해 온
연기방법에 한계를 느낀다고 한다

만드는 작업을 해 볼까하고 생각했어요

그럴때
여기에 나오는 사람들

 

엄청 다들 축을
제대로 가지고 있어요

 

자기답게 살고 있잖아요

그래서 아카바네에 갈 것을 생각했어요

야마다 타카유키라는 이 축이
생기는 순간이라는게

내가 봐서는 나의 주관에서는
모를거라고 생각해요

그것을 객관적으로
봐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해요

그래서 그것을 야마시타상이
봐주셨으면 해요

기록해주셨으면 해요

 

야마다가 축을 찾기까지의 과정을
야마시타 감독이 기록을 해줬으면 하는 것이었다

 

뭐 괜찮아
가는건 엄청 괜찮다고 생각해

아카바네에서
살아 보는 것을 생각했어요

응? 잠깐만
살아본다는 것은

이사를 한다는 거야?

 

그렇게 되겠지요

 

2014년 6월 27일 에비스
아내한테는 얘기했어? 가족한테? 아카바네...

그건 이야기 했어요
- 아 그래그래..

그럼 카메라
이쪽에서 돌릴테니까

산다는 이야기는 아직 안한거지?

야마다는 전속사무소에 아카바네에
생활할 것을 보고하러 간다고 한다

이제부터 하는거지? - 네 맞아요 이제 할거예요

야마다는 전속사무소에 아카바네에
생활할 것을 보고하러 간다고 한다

그래도 내가 옆에 있는 편이 좋지 않을까?

도움이 된다고 할까

아뇨 그건 괜찮아요
괜찮아요

그게 일도 스스로 결정하고 있고

 

배우의 의지를 존중해주는 회사여서

 

그건 별 말 없을거예요

 

금방 돌아올게요
- 금방.. 음 그럼

그럼 끝나는 시간 알게되면
연락해줘

 

전화할게요

 

이날 야마다로부터 연락은 없었다

 

2014년 7월 2일 아카바네

 

저런게 있었던가!?
전혀 몰랐어...!!!

 

찻집 토모로
안녕하세요

 

야마다는 스케쥴을 정리하고
아카바네에서 살 준비를 해서 왔다

 

아침 먹었어?
- 아직이요

 

짐 많네

 

누구지?
아.. 매니저구나

 

역시 옥신각신하잖아

담당 매니저는 야마다의 행동에
납득이 가지 않는 모양이다

배우의 의향을 전부 이해해 준다고는 했는데

담당 매니저는 야마다의 행동에
납득이 가지 않는 모양이다

아무래도 아카바네에 산다는건 인정이 안되나보네

 

괜찮아?
- 괜찮아요 괜찮아요

괜찮지 않은거 아냐?
- 아니예요 괜찮아요

이미 납득해 줬어요
- 납득해줬어? 저분

네 했어요 했어요
괜찮아요

엄청 보고 있는데
- 일단 오늘

지금부터 만나야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리고 약속도 해둬서요
잠시 괜찮을까요?

응 누군데?

뭐.. 누구라할까

이 일대를 지휘하는..
훌륭한 분이라

처음으로 인사를 해 두는 편이

 

그럼 나 계산 좀 할테니

먼저 야마다군 쫓아가

 

엄청 보고있는데

괜찮으니까요
- 괜찮아? 엄청 보고 있는데

괜찮아요 가시죠
- 엄청 보고있어

아뇨 이제 괜찮아요 괜찮아요
여기에 있으니까 보고있는 거예요

 

『우횻! 도쿄도 키타구 아카바네』의 주인공은

아카바네에서 무언가를 조사할때
이 상점가의 진흥회관을 방문하고 있다

 

실례합니다
- 어서오세요

아카바네 일번가상점가 진흥회
코이데 토시오 이사장

야마다 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오늘 갑작스레 오게해서

아니예요

그게

제가
「도쿄도 키타구 아카바네」라는

세이노토오루상의 만화를 보고
여기 아카바네에 왔는데요

이제부터 좀
아카바네에 살려고 생각해서

아아 그러세요
- 네 잘 부탁드립니다 - 그건 큰 일이네

 

세이노상은 어떤 분인가요?

평범한 청년이네요
- 평범한 청년인가요

그렇지?
- 그렇죠

아 차 좀 갖다줘
아 이미 있구나 고마워

배우를 하고 있고
여러가지 역할을

이때까지 해 왔는데요

뭔가 그게 좀..

나라는게 뭐지라는
기분이 들게 되어서

그럴때 이 만화를 읽고

역시 엄청나게 자신답게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이 마을에 가고싶다라고

그래서
무언가 여러가지..

여기에 간다면 무언가
찾을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어요

아카바네는 편안히 살기만 한다면

뭐 아무것도
신경쓸건 없으니까

아카바네의 사람들을 보면
뭔가 엄청 자유롭고

미국인들을 보는 것 같은
감각이 들어서요

여러 문화가 섞여도

그게 공존이 되는
- 응 그렇지요

(미국에)가까운 것 같아요
아카바네도

 

야마다가 아카바네에서 만나고
싶어하던 사람에게서 연락이 왔다

 

아아 그러신가요
네네네네 꼭

아뇨 꼭 부탁드려요

지금부터 그 사람을 만나는 것 같다
실례했습니다 - 네 잘 가세요

지금부터 그 사람을 만나는 것 같다
응 그리고...

아 맞다 야마다상 미안한데
사인 좀 해주겠어?

사인
벌써 간건가?

 

여기네요

여기?
- 네

유치원? 뭐지?

교회... 교회

 

승천의 성모 카톨릭 아카바네 교회

 

안녕하세요
- 안녕하세요

보이군 보이군..
나이저군

어라?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만화가인 「키타구 아카바네」를
그리는 세이노상이예요

아아 안녕하세요
- 야마시타 감독님이세요?

만화가 세이노토오루상
「우횻! 도쿄도 키타구 아카바네」 작가

감독인 야마시타입니다 - 영화 잘 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에레카시의 dvd도 봤구요

감사합니다

 

이 마을 아카바네를...
만화로!

아사노상은 「우횻! 도쿄도 키타구 아카바네」
의 작가이면서 주인공

 

약 7년간에 걸쳐 아카바네에서
만화를 그리고 있다

 

아 반가워요

기쁘네요

뭔가 그러네요
좀 이미지가 다르네요

그런가요?
- 만화랑

마스크하고 있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웰컴말이예요
- 어디선가 데리고 온건가요?

아사노상은 야마다를 위해 조랑말을 준비했다
뭐 그냥 잠깐

이쪽이 보이군이구
이쪽이 나이저군이예요

양쪽 다 수컷이예요
야마다상을 위해

감사합니다
이 아이는 인사할 줄 알아요

이 아이는 왼쪽 다리로..

잠깐 잡아주시겠어요?

안녕? 안녕?

 

(인사) 안하네요

 

아카바네에서는
자주 이런 환영을

하는 건가요? 아카바네에서는

아뇨 이번엔 야마다상이라
특별히...

특별히...
따로 아카바네에서..

아카바네의 명물
이라던지는 아닌거네요?

그런건 아니예요

 

더 먹을래?

자 잘 먹네

야마다상 이 아이가 야마다상에게
인사하는거

보셨나요?
- 아 봤어요 대단하네요

이 아이의 엉덩이
엄청 기분 좋아요

한번 만져보세요
- 부드럽나요?

엄청 부드러워요
- 싫어하지 않나요?

지금까지 만져본적 없는 질감이예요

여기
- 아아 진짜네요

 

이렇게 야마다 타카유키의
밀착 다큐멘터리가 시작되었다

 

야마다 타카유키의
도쿄도 키타구 아카바네

~바나나쥬스~

 

차회 예고

 

제2화
야마다 타카유키, 아카바네를 걷다

 

꽤 영상 찍은거 재미있으니까 봐둬
-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