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됐어요
돌아가셔도 돼요
이걸로 끝?
괜찮아요
가능한 한 돈을 모을 수 있을 만큼 모아서
어느정도 모을 수 있을진 어떻게든 계속 하긴
아시다상
좀 시간이 비게 되는게 그건 아마도 야마다상
감독과 주연배우가
영화『불결한 숲』의 캐스팅과 스탭은 사무실의 짐들도
야마다 타카유키의
최종화
~바나나쥬스~
2016년 9월 4일
현장이 붕괴되고 야마다 타카유키는 고향인 가고시마로
가고시마현 사츠마센다이시
빈둥빈둥 댔거나
야마다는 중3까지 이 마을에서 자랐다
친구들이랑 계속 그렇죠 아~ 뭔가
중학교예요 네
센다이미나미 중학교
아무것도 아니었던 것들이 여러가지가 저쪽 건너 복도라던가
그립네요
어떤게 기억나나요? 그게 말이죠
큰일이다
모교 다음으로 자신이 태어나 자랐던
없어졌네요
없어져 버렸네요
「없어져 버렸네요」
여기가..
여기가 이쪽이 정원이고..
전혀 몰랐던 건가요?
네 몰랐어요
뭔가 책상이라도 서랍 안 같은 곳을
그렇군...
뭐 벌써 아마도 그 이후에 10년이상은 아마도
여기에 엄청 큰
항상 감나무가 저쪽에
야마다상
아~ 욕실인가? 현관인가
아아
이거 아마도
지탱하는 드릴로 침대를 그때 이게 너무 무거워서 아버지 손에 쾅하고
엄청 혼난 기억이 있네요
좀 더 일찍 왔으면
예전 이곳에 살았던 부모님의 이혼을 계기로 야마다는 가족중에 오직 한명 아버지를
가고시마시
아마다의 아버지는 현재
가고시마 시내에
어서오세요
어떻게 할까 오랜만
쉬는 날은
- 이제 됐어요 괜찮아요
감사했습니다
인사하러 가서
그 사이 준비하면서
모르겠지만
해 볼 수 밖에 없네요
하는건가요
힘들진 모르겠지만
적응될 거예요
뭐가 하고 싶은거예요?
강판되고
현장은 붕괴
해산하였고
대부분 정리되었습니다
칸 영화제
야마타 타카유키 고향에 돌아가다
http://cafe.naver.com/takayuki
1주일후
메이킹 촬영스텝을 권유해
향했습니다
중학생땐 뭘 했었지?
오락실가거나 했죠 머
할게 없으니까 시골은
떠들고
떠드는게 노는거였으니까
이 커브길 기억나
- 야마다상이 다녔던?
센다이미나미중학교
생각이 나네요
저기서 자주 앉아서 떠들었던거
- 뭔가
방과후
야마다가 향한 곳은
집이었습니다
집이었는데요
있었으면
보려고 생각하며 왔는데요
16년이나 지났으니까요
아버지가 몇년간 살았는데
폐허였을테니까요
금계목이 있었는데
좋은 향기가 났어요
두그루가 있었고
이런게 있네요
어디 타일일까?
현관일려나?
이런 타일이었어..
괴롭네요
아버지랑 만든 침대..
여기에 판을 올리고
아버지가 만드는데
제가 떨어뜨렸는데
좋았을걸
야마다 가족은
모두 흩어졌습니다
가고시마에 남은
만나러 갔습니다
다이닝바를 경영하고 있습니다
- 어서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