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mada Takayuki no Cannes Eigasai EP02 720p HDTV x264 AAC-DoA Metrics {time:ms;} Spec {MSFT:1.0;} <-- Open play menu, choose Captions and Subtiles, On if available --> <-- Open tools menu, Security, Show local captions when present -->

상을 받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세계최고의 칸의 상이

칸영화제?
- 칸영화제

이 회사에서 영화를 만든다는거야?

 

프로듀서로써 야마시타상에게
감독으로써 오퍼를 한거구요

거기서부터 캐스팅도 정하고
투자도 받고 그런것부터..

소재는 일단 있어요
꽤 비정상적인 사람이예요

아니 꽤라고 할까 이건..

이 역할을 한다는게
꽤 리스크가 크지 않을까 하는데

 

기대해 주세요
대박이니까요

 

아시다 마나짱?

아시다 마나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어째서? 어떻게 된거야?
- 아시다상이예요

 

2016년 6월 25일
밥은 뭘 좋아해요?

오이절임
- 칸엔 없을것 같은데

 

야마다 프로듀서에 의해 감독과
주연배우의 만남이 행해졌다

 

어째서 아시다 마나짱?

마나짱 음..
그부분은 제대로 아시다상으로(부르는게)

아뇨 괜찮아요

 

보통 안하잖아

아시다는 실존하는 연쇄살인범역할을 제의받았다.
보통 하지 않잖아?
- 보통은 그게

아니 그래도 역시
배우를 하면

그런 역할을 바라는
그런게 역시 다들 있어서

있어?
- 깜짝 놀래켜줘야지 하는게 있어요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부터
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야마다상을 존경하기 때문에

「야마다상을 존경하기때문에」
언젠가 같이 작품에서
만났을면 좋겠다라고 생각했기때문에

엄청 기뻤어요

 

일단
관련은 없지만 실제인물이

 

이런 눈을
아시다상이 해주시면 되고요

역할이니까요
- 네

어머니를 죽여버리고
관객들을 놀래키는거죠
- 네

 

나도 좀전에 들었어
이 사람을 소재로

영화를 찍는다고 들어서
당연히 남자가 올 줄 알았는데

성인 남자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정말로 무리라고 생각하면
안해도 되니까

저기.. 음
저기 정말.. 음..

음 지금 이 시점에
이미 정신이 없는데

저기 정말로 뭔가
무리한 요구를 할지도 모르니까

정말로 자기가 무리라고 생각되면
그만둬도 괜찮으니까

정말 그건..
- 신뢰하고 있어서요 전혀 괜찮아요

야마다상과 함께
일 할 수 있다면

정말 저는 뭐든지..
- 그래 그래 그렇긴한데

일단 그럼
이 세명으로 하는건

일단 여기서부터 시작이예요

그럼 잘 부탁드립니다
감독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야마다 타카유키의
칸 영화제

 

제 2 화
야마다 타카유키, 칸을 배우다

 

오프닝 테마
「칸의휴일 feat 야마다 타카유키」

 

~바나나쥬스~
http://cafe.naver.com/takayuki

 

2016년 6월 28일
이날 주연배우와 감독과
프로듀서를 태운 차는

어떤 장소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찾아가는건 아냐?
- 아 갑자기 가는거 아니예요

연락해뒀어요?
- 응 누구한테?

야타베상이란 분에게
- 야타상?

야마다는 칸의 정보를 얻기위해
그게 도쿄국제영화제의
관계자이신데

야마다는 칸의 정보를 얻기위해
아아 그래그래 알겠다
- 칸에 매년 참석하시는 것같고

도쿄국제영화제스탭인
야타베요시상과 연락을 취했다

소개를 받아서

뭐 그래서 칸을 목표로 하기위해
정보를 얻고 싶어서

야타베상이 적합하신것 같아서

그리고 마침
강의도 하신다고 하셔서

일본영화대학교를
최초에 만든게

이마무라 쇼헤이 감독이라고
알고있어?

일본영화대학은 팔름도르를 두번수상한
고 이마무라쇼헤이 감독이 설립했다

몰라요.. - 몰라?

일본영화대학은 팔름도르를 두번수상한
고 이마무라쇼헤이 감독이 설립했다

그 사람이 칸에서 상을 탔어

『우나기(장어)』란 영화와
『나라야마 부시코』란 영화로 탔는데

그건 봤어?
야마다군

『우나기』는 예전에 본것 같은데

그게 아마도 팔름도르
맞을거야

그리고『나라야마 부시코』도
팔름도르

 

덥다!

게다가 뭔가 미묘하게 오르막이네요
- 오르막

있다 있다 있다

 

여기 여기

 

내부 아세요?
- 아니

뭐였더라
무슨 방으로 오랬는데..

우와 뭔가 대단한게
엄청 많네

시간이 없는데..
물어보는게 나을것 같은데

 

저기 야타베상 수업이
어디인가요?

 

4층인데요
- 4층

 

이미 수업은 시작되었다

 

그는 일본어로
하겠다고 했어요

프랑스어가 아니라
일본어로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네네 앉으세요

그래서 프랑스라고 하면
칸이 되겠는데요

그럼 칸영화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죠

3행에 보면

「칸 5월 주목도가 단연 돋보이는
작가주의의 아성」이라고 적어보았는데요

일본영화대학특별강의 「국제영화제로의 길」
칸에 어째서 대단한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고 싶은데요

도쿄국제영화제프로그래밍.디렉터
야타베 요시히코

저도 매년 가고 있는데

이번에도
전일 참가하고 왔는데요

컴피티션(경쟁) 이라는것이
일단 첫번째로 있어요

이것은
공식부문으로써

20편정도의 신작작품이
상을 경쟁하는 부문이예요

지금은 정말 20편이 있다면

거의 18편정도는 누구나
이름만 대면 알 정도로

유명한 거장 명장의 작품이

월드프리미엄으로
상영되는 상태예요

예전에는 이렇게까지 올스타화
되진 않았는데요

정말 요즘에는
정말 올스타예요

그렇게 이런 작품들이
월드프리미엄에서 경쟁하는 것으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는거죠

세계의 매스컴이 모여

작품을 보여주고
세계로 발신되죠

그래서 칸에 작품을 내고 싶어하는
선순환(好循環)이 생겨나는 것이죠

칸 이렇게 큰 존재로
주목을 받는것에는

역시 이유가 있는데

상영되는 작품의
개성이 중요하다고

좀전에 영화제작품 이야기할때
설명했는데요

칸이야 말로 영화의 개성을
정말 중요시해요

 

「칸이야 말로 영화의 개성을
정말 중요시해요」

 

꽤 극단적인 것에
도전하는 작품

그것도 꽤
레밸이 높은 곳에서

그런 점으로
승부를 보는 작품들이

칸에서 많이 선택되고 있어요

그런부분이 매스컴이나
비지니스를 하는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되고 그렇게
순환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하죠

칸은 몇가지 부문으로 나눠져있는데
기본적으로 누구나 응모가 가능해요

야마다가 목표로하는 팔름도르는
컴피티션부문에서 선택된다

각각의 사무실에 프로그래머라고 하는

작품을 선정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들에서 작품을 보여주고

뭐 보여주기까지가
엄청 힘들지만요

기본적으로 거기에
뭐라고 할까

학생이니까
응모를 못한다라던가

졸업작품이니까
응모를 못한다던가

전혀 그런건 없어요

좀전에 이야기가
좀 신경이 쓰이는데요

과격한 표현이 많은 작품이
그렇게 눈에 띄게 되는까요?

꼭 그런것은 아닌건가요?
- 과격하다는것만으론 안되죠

과격하다는 것 안에서도 그곳에
감독의 새로운 시도가 보인다던가

새로운 표현방법
이제와서 새로운 표현방법이라는게

있을까? 라는 이야기가 되는데
- 어렵죠 그게

그런데 그게 있어요

있구나!
라고 생각하게 하는 부분이

생각하게 하는 부분을

칸이 잡아내는 것이죠
- 그렇군요

 

「새로운 표현방법을 칸이 잡아낸다」

 

예를들면 프랑스의 알렝 기로디라는
감독이 있는데요

그의 작품이 매년 영화제에서

아.. 이건 좀 말하기가 그렇네요

아... 네
엄청 적나라하게..

음.. 섹슈얼리티를...

 

영화에서
보여줘도 좋을만큼

저기 일단 나갈까
- 유럽에서 볼때에는

그런 부분을 전혀 무보정으로
내보내잖아요

 

왜 나가죠?
- 아니 내용이 좀

「영화의 성표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아시다는 퇴실하게 되었다」

일본에선 묵살되는 부분이

「영화의 성표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아시다는 퇴실하게 되었다」

하나도 삭제되지 않고

현재 섹스묘사가 있어서 당연하고
그 이후로까지 가려고 하고 있는데

일본영화는
섹스묘사를 할지 말지

그런 아슬아슬한 부분에서
고민하고 있고

뭐 있다고 하더라도

섹스묘사만이
화재가 되어 버려서

그것도 완전히
불건전하다고 생각해 버리고

그것을 보는 쪽도 만드는 쪽도
뭔가 섹스묘사에 대해서

제대로 클리어하지 않는

아직 미숙한 부분이 있어요

그런 부분이
마음에 걸리지만요

 

이야기를 계속 하다보면
끝이 없으니까요 그럼 이제

여러분들에게 질문을
- 그렇네요

칸에 가기위해
수상을 하기 위해서

음 아까 말씀하신
과격한 묘사라던가

새로운 표현방법이라던가 에로스라던가
그런것들이 있었는데

그렇게 해서 영화를 만들고
작품을 만드는데

그거 이외에 다른
필요한게

명심해야 한다라던가
그런게 있을까요?

예를들면 칸에서
거쳐가야 할 사람

선택되기 위한
프로세스부터 중요해요

야타베상에 의하면 칸에서는
관계자와의 커넥션이 중요하다고 한다

칸의 헤드가 티에리 프레모라는

아티스트적인 디렉터가..

잠시 한번더..
- 티에리 프레모상

티에리 프레모
- 티에리 프레모상

티에리 프레모 네
- 그리고 그의 오른팔로

크리스티앙 준상이라는 사람이
있는데요

크리스티앙 준
- 네

그들이
영화 작품선정에 있어서

상당한 결정권을
가지고 있는데요

지금 칸에서

가장 일본스러운 감독이라고 하면
좀 그럴지도 모르겠는데

그런 뭔가
대표적인 사람이 있나요?

칸이라 하면 역시

지금은 카와세 나오미상와
코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그리고 쿠로사와 키요시 감독
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도
영화를 찍고 있는데요

저란 사람은 칸에서

야마시타감독은 2번 칸에 응모했었다
어떤 평판을 받고 있나요?

야마시타감독은 2번 칸에 응모했었다
뭔가 화재가 됬다던가 그런

그건 별로 지금 관계없잖아요
- 그냥 개인적으로

솔직히 말해서 제가 칸에 가지 못한
이유가 무엇을까요?

야타베상이 보기에
제 영화의 부족함 점이라던가

아뇨 저는 감독의 팬이라서

항상 왜일까 라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칸에 있다면
분명 선택할거예요

야타베상이 칸의 스탭이
될 일은 없는건가요?

앞으로

될수만 있다면 당연히
되고 싶죠

그게 가장 빠른거..
- 그게 네

 

강의가 끝나고
영화제작에 대하여

좀더 깊은 이야기를
나누기로 했습니다

전 출연안해요
- 아 출연 안하나요

출연하는 쪽이 좋을거 같은데
- 그렇죠?

영화프로듀서 일본영화대학교수
야스오카 타쿠지

그건 저도 그렇게 생각해서

여기저기
의견을 묻고 있어요

일단은 아직
세명밖에 없어서

여기서부터

오늘 이야기를 듣고
각본이라던지에

반영할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근데 꽤 아까
한가지 생각한게 있어요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러한 요소를
채워볼까 하고

역시 이 세명은 칸에서
인지도가 없잖아요

엇 오랜만이예요
- 안녕하세요

영화감독.각본가 일본영화대학교학부장
텐간 다이스케

실례합니다

야마시타 입니다
- 반갑습니다

아시다 마나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13인에서
- 한번..

텐간 다이스케는 야마다가 출연한 「13인의자객」과
팔름도르 수상작 「우나기」의 각본에 참여했다

한번 현장에 갔을때 인사했어요

정말 그 영화 좋아해요

엄청 좋아해요

봤어?
- 아 죄송합니다

칸을 목표로
한다면 될까요

목표로 할까
칸에 가기 위한 비법이랄까

결국 도망가는 편이
좋을지도 모르곘는데

그거네요 음

일반론으로 말하면

할리우드를 싫어해요
칸의 사람들은

뭐 증오하죠

그래서 불친절하게
만드는거예요

 

「불진철하게 만들다」

 

설명한다거나
관객들이게 서비스를 하지 않는거죠

관객을 위해 만들다기 보단
비평가를 향해 만들라는

비평가를 향해 만든다고 할까
작가의 마음에 있는

정리되지 않는 부분이
나오지 않으면

그걸 관객을 위해
서비스해서 정리를 해버리면

엔터테이먼트 잖아요

그걸 원형 채로
표현해 버리는

직설적인 메세지같은것을
넣은것도 좋을것 같아요

그건 한마디로 말할 수 있는
심플한 걸 말하는 건가요?

아뇨 그게 아니라
예를 들면 카메라시선으로

그녀가 여성차별에 대해서
3분간 말한다던가

그것도 좋죠

거짓이어도 좋으니까

그런 현실의 심각성을
과장해서 그려내는 걸로

전혀 이야기와는 상관없어도

그건 그렇군요

요약하면 발란스를 붕괴
붕괴시키는 거네요

 

지금 일본영화가 그런
영화제에 활약을 못하는게

무슨 이유가 있을까요?

지금 일본영화의 경향이나
상황이 어떤가요?

다들 오오기리가 좋은거예요 일본은
(오오기리:수수께끼, 넌센스, 언어유희)

다들 똑같은 것을 알고 있고
똑같은 경험을 하고

같은 가치관을 공유함으로써
작은 가치관이 즐겁다는

이것은 노인들의..

체력이 없어진 노인들의
놀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즉
피지컬이 약하다고 생각해요 일본영화는

 

「피지컬이 약하다고 생각해요
일본영화는」

 

그래서 그런 미세한
오오기리게임 센스전을

아무래 해봐도 국내에서는
평가를 받을진 모르겠지만

밖으로 나가면
일격에 쓰러지는 거죠

즉 처음부터 같은 것을
공유하고 있지 않으니까요

특히 지금 일본영화는
그런 느낌이 드네요

그렇다고 할까 지금의 일본영화는
일본전체의 상황이고

점점 그런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업계안에서는
업계의 룰이 있고

당신도 주연출신이니까
알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룰을 누가 만든거야라고
생각될 정도의 룰을

다들 아무런 전제없이 지키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죠

그런 환경에서 만들어봤자
밖으로 나갔을때는

강한 피지컬을 가지지는
못하게 되죠

즉 체력이 붙지 않는 거죠

점더 호되게 만들지 않으면
영화니까요

그런것을 해외사람들은
의외로 하고 있는거죠

그래서 대립했을때는
역시 펀치력이 있는거죠

이쪽은 포인트만 따고
도망갈려고 생각해도

그런거 누가 보고 싶어 하겠어요

결국엔 실제로 부딪히면
지고마는거죠

텐간 감독의 소개로
일본영화대학의 학장

사토 타다오상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팔름도르로 두번 빛을 낸
이마무라 쇼헤이 감독을 잘 아는

영화 평론가 입니다

도움이 되었어요

해야겠다라고 생각했어요

솔직히 물어보겠는데요
이마무라 감독이

팔름도르를 탄게
두번 탔는데

어째서 두번이나
팔름도르를 탔다고 생각하나요?

뭐 그건 정말
특출난 영화감독이었으니까

라고밖에 말할수 없는데

그게 이마무라상은

이마무라감독은 「나라야마 부시코」
「우나기」로 팔름도르를 수상했다

상을 받을 자신은 없었을거야

그리고 오오시마 나기사는
『전장의 메리크리스마스』로

그랑프리 딸거라고 하면서

「나리야마 부시코」가 수상한 해
「전장의 크리스마스」가 유력한 후보였다

동료들 엄청 데리고 가서

「나리야마 부시코」가 수상한 해
「전장의 크리스마스」가 유력한 후보였다

거기서

『전장의 메리크리스마스』
유니폼인가 먼가

다들 입고 북도 치고

그러고 있었는데

이마무라란 사람은
기가약한 사람으로

물론 의욕은 넘치지만

그다지 그.. 뭐라고 할까

매스컴을 상대로 이런저런
퍼포먼스를 해주는

그런건 이마무라상은
전혀 없었지

그건 오히려
부끄러워해서

돌아갈려고 하는게 있었던건 아닐까

라고 나는 생각해

돌아간다는것은
칸에서 돌아간다는 건가요?

뭐 수상식 날에는 이미 없었지

아 그건『나리야마 무시코』때군요

맞아 맞아
그 다음번에도 그랬지만

『우나기』때에도 그랬지

두번모두 감독은
직접 받지 않았네요

감독은 받지 않았지

「감독은 받지 않았다」

 

뭔가 부끄러워 하지 않았을까

이마무라상은 그런 사람이었으니까

사토학장에게 추천을 받고

세명은 카와사키 아트센터로 갔습니다

이마무라 감독이 수상한

팔름도르의 트로피가
전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칸의 팔름도르는
어디에 전시되어 있나요?

네 저쪽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평범하게 이런데에

 

이건가요?
- 네

우와 사이즈가 전혀다르네요

 

실물이다

저기 트로피를

꺼내서 사진찍을수 있나요?

잠시 확인해볼게요

 

절대 안될거예요 이렇게 엄중하게
초엄중하게 보관되어있는데

아니 뭐

야마다군이랑 아시다상이 있으면
의외로 될지도 몰라

 

특별히 볼 수 있게 해 주셨다

 

잠시만요
네 받았습니다

대박

다같이 찍죠
- 네

사진 부탁해도 될까요
- 네

무거워요?
- 응 좀 무거워

아 그렇구나
- 아 괜찮겠네요 제가 찍을게요

아니아니 같이 찍어
같이

괜찮아요 괜찮아요
- 같이 찍자

내꺼가 아니니까 괜찮아요
이건

「내꺼가 아니니까 괜찮아요
이건」

 

괜찮아?
- 아시다상도 안들어보고 괜찮아?

무서워서 괜찮아요

잘도 들고 계시네요
그것도 다름사람꺼잖아요

아니아니 그래도
한번은 들어보고 싶어

뭐 그래도 이걸
우리도 탈거잖아

우리도 내년 칸에서
- 탑시다

이건 탄다 아시다상 이거야
우리가 목표로 하는게


- 그 무거움도 그때까지 몰라도 되요

빨리 돌려주죠
무서워요

이걸 탄다.. 힘내자 3명이서
- 네

잘먹겠습니다
- 잘먹겠습니다

 

아시다상 장어 안먹어?

양념이 벤 밥을 좋아해요

아 장어보다?


- 밥이

드실래요?
- 나 먹을까

 

깨끗하게 밥만 먹었네

 

야마다 타카유키의
칸 영화제

 

제 3 화
야마다 타카유키, 파일럿 필름을 만들다